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이다.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릉 위에 있으며, 이 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아침의 해돋이광경과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이다.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릉 위에 있으며, 이 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아침의 해돋이광경과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설악산국립공원 부근의 한화리조트 내에 1만 6529㎡ 규모로 만들어진 온천 휴양지이다. 섭씨 49도의 천연 나트륨 온천수로 온천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 물놀이 시설로는 파도풀·유수풀·옥외수영장 등이 있으며, 온천욕 시설로는 온천원탕을 비롯하여 동굴사우나·맥반석찜질방·온천사우나실·노천온천탕 등이 있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만든 테디베어 작품은 예술의 경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전시실 끝에 있는 테디베어 기념품점에서는 테디베어와 관련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정작 박물관을 탐방하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은 어른들이다.
1996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동방파제와 서방파제로 둘러싸여 선박의 피항지로 적합하며, 500t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다. 거진항의 어업 인구는 2007년 현재 2,263명이다. 육상 시설로 제빙·냉동·급유 시설과 면적 1,674.54㎡의 위판장이 있다. 명태가 많이 출하되기로 유명한 항구로, 전국의 명태 어획량 중 60% 이상이 이곳에서 출하된다. 명태 덕분에 1980년대만 해도 ‘거진항에는 거지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촌을 이루었으며, 1970년대에는 주변 인구가 2만 5,0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남한의 최북단 어항인 대진항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km 떨어져 있다.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바로 울산바위다. 거대한 바윗덩이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天吼山)이라고도 한다. 울산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고성 건봉사(高城 乾鳳寺) 석상.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서기 520년)에 아도 스님에 의해 원각사(圓覺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이후 신라 말 도선 국사가 중수한 뒤 절의 서쪽에 봉황새 모양의 돌이 있다고 하여 서봉사(西鳳寺)라 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7년(1358년)에는 나옹 스님이 중수하면서 다시 건봉사라 이름하였다.